우유 효능 부작용
학창시절 때 급식으로 항상 마셨던 우유, 군대에서도 매일 아침 마셨던 그 우유, 현재에는 다양한 유제품으로 일상 생활 속에서도 손 쉽게 찾을 수 있는 우유입니다. 얼마 전에 우유에 대한 효능을 다뤘습니다. 모든 게 항상 100% 좋은 점만 있을 순 없죠. 오늘은 그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우유의 부작용에 대해서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겠으나 우유를 섭취하고 나서 소화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젖당 소화 장애증'을 겪는 분들이 주위에도 제법 많더라구요.
젖당 소화 장애 증상에는 우유를 마시고 난 직후에 복부에 가스가 팽창하게 되는 것으로 복통 등을 유발하고 심지어 설사 증상까지도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에 이러한 증상 때문에 우유 마시는 것을 꺼려 하시는 분들은 직접적인 우유를 마시는 것 말고 유산균 제품이나 두유, 아몬드유 등으로 대체해서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사상의학적으로 우유는 맥이 세고 근육이 단단한 태음인에게는 좋은 음식이 될 수 있지만 그 외 태양인이나 소양인에게는 우유가 맞지 않다는 얘기도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그래도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을 수도
우유나 유제품을 섭취하지 않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현상으로 빈혈이나 골다공증의 증상이 있습니다. 본문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특별히 부작용이 없다면 전 연령대의 분들이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는 정말 좋은 칼슘 흡수율을 보여주기 때문에 뼈와 골격 조직의 바른 성장을 도와줍니다. 그리고 칼슘 뿐만이 아니라 미네랄도 많기 때문에 뼈의 내구성와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우유를 섭취함으로서 칼슘 섭취는 기본이고 골다공증 예방도 함께 해주는 효능을 경험할 수 있기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 우유는 마시지 않는 것보다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우유에 대한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우유가 소화하기 쉽지 않으신 분들은 억지로 우유를 섭취하지 마시고 대체 식품이 많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우유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